믿음의 말씀이란?(The Word of Faith)
하나님의 말씀은 네게 가까이 있다.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로마서 10:8, 새번역).
성경에 기록하기를,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으며, 그러므로 말합니다(고린도후서 4:13, 새번역).
그대가 이런 교훈으로 형제자매를 깨우치면, 그대는 믿음의 말씀과 그대가 지금까지 좇고 있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디모데전전서 4:6, 새번역).
케네스 해긴(Kenneth E. Hagin)을 중심으로 말씀의 능력과 믿는 자의 권세, 말씀을 읊조리기와 고백하는 능력 등을 강조하는 가르침으로
새로운 피조물의 실체를 확실하게 가르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말씀 운동(Word of Faith)”을 통하여 전파된 “새로운 피조물”의 계시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와 사도 바울을 통하여 나타난 신약성경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영국에서는 스미스 위글스워스(1859-1947)
가 믿음으로 놀라운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는 가난하여 학교를 다닐 기회가 없어 결혼 후 부인에게 영어를 배워서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는 다른 불신앙의 정보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오직 성경만 읽고 묵상하며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영혼구원과 기도 생활에 집중하였으며, 항상 성령의 임재 안에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의 사역에는 죽은 자를 스물한 명이나 살리는 표적이 함께 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E. W. 케년(1867-1948)
이 탁월한 책들을 써서 새로운 피조물에 관하여 널리 알렸습니다. 그는 미국에 신유부흥 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믿음의 원칙들을 잘 가르쳤고, 교회와 성경학교와 집회를 통해 다양하게 “새로운 피조물”에 대한 계시와 정확한 복음을 전하며 사역을 하였지만, 혼자서 고군분투하신 선구자였습니다. 어떤 비난에도 그는 묵묵히 자기의 사명에 충실했는데, 그는 자기가 전한 말씀대로 아름다운 삶을 살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그가 쓴 책들은 들을 귀를 가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전이 되었습니다. 그가 남긴 탁월한 책들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행하며 열매를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T. L. 오스본과 케네스 해긴입니다.
존 G. 레이크(1870-1935)
는 남아프리카에서 큰 부흥을 일으켜 수많은 교회를 세우고 미국에 돌아와서도 선교지에서 보았던 똑같은 놀라운 치유 사역을 했던 사람입니다. 레이크는 환자를 위해 기도하면서 어떻게 하면 병이 낫는지, 어떤 말씀이면 낫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알게 된 것을 제자들에게 신유 기술을 훈련시켰습니다. 그는 아마도 새로운 피조물에 대한 계시에 근거하여 가장 효과적인 치유사역을 한 사람이었으며, 무엇보다도 같은 말씀과 신유 기술로 제자들을 통해서도 똑같은 역사가 나타나도록 “제자”를 만들었던 거의 유일한 사역자였습니다.
케네스 E. 해긴(1917-2003)
은 케년의 책을 통해 배운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그대로 역사하는 것을 경험하고서 누구나 말씀대로 믿을 수 있도록 믿음에 대해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수백 권의 책과 수천 개의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말씀을 전했고, 그 시대의 최고의 복음 전파 수단이었던 라디오를 활용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내용들을 책과 테이프를 통해서 계속 미국에 확산시켰습니다. 그가 세운 “레마성경훈련소(Rhema Bible Training Center)”는 반세기가 넘도록 미국은 물론 세계에 “믿음의 말씀”을 가르치는 학교로서 수많은 사역자들을 훈련하여 세계로 파송하였습니다.
T. L. 오스본(1923-2013)과 데이지 오스본
목사 부부는 이 복음을 들고 복음이 가장 필요한 아프리카와 아시아와 중남미에 전파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T. L. 오스본 목사는 해외 선교에서 신유 기적의 역사를 통해 집단적인 복음전파를 일으켰습니다. 그의 책을 보면 수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현장 사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이 백 마디 말보다 더 대단합니다. 40~50년 전에 그가 가는 곳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나온 후 곧 선교에 헌신했던 오스본 목사는 개인적으로 “거리의 신학교”라고 하면서 그가 복음을 깨닫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서 E. W. 케년 목사의 저서를 언급하였습니다.
스미스 위글스워스, E.W. 케년, 존 G. 레이크, 케네스 E. 해긴, T.L. 오스본.
이분들은 이제 2013년에 돌아가신 T. L. 오스본 목사님을 끝으로 한 세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그들 중에는 그 시대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오해와 핍박을 받았던 분들도 있고,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았던 유명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가르치기만 하지 않고, 실제로 믿음으로 가르친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히브리서 11장의 사람들과 바울 사도처럼 끝까지 하나님이 부르신 부르심의 소망을 향해 달렸으며, 믿음을 지키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승리하고 천국으로 개선한 영적인 장군들입니다.
그들이 전한 복음과 삶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와 같은 다음 세대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좋은 영적인 멘토가 되었습니다. 이분들은 실제로 역사가 일어날 때에 조금 유명했지만 소위 복음주의 주류 기독교회에서는 별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실재가 되는 삶을 살다 가셨습니다. 이렇게 치유의 능력과 표적이 풍성할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는 물론 개인의 삶도 헌신되고 성결한 삶을 산 사람들은 후대에도 계속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복음에 대한 계시를 깨닫고 그렇게 살았던 “믿음의 말씀”의 선각자들은 “새로운 피조물의 계시”가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임을 성경과 삶에 나타난 열매로 증명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따르는 표적, 헌신되고 경건한 삶, 수많은 능력 있는 복음의 일꾼들을 재생산하여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켰습니다.